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근, 김인수)는 아림1004운동 주거수리지원을 통해 화재피해가 발생한 취약계층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시행했다.

지원대상자는 작년 연말에 주택에 화재피해를 입었으나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하여 집수리를 하지 못한 상태로 거주하고 있었으며, 집도 노후화된 상황에 화재로 천장이 뚫려 안전치 못한 상태였다.

이번 아림1004 주거수리 지원을 통해 벽·천장 단열 공사를 했으며 도배·장판교체, 싱크대 교체, 전기 공사 등을 실시해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원받은 대상자는 “집에 불이 났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고칠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깨끗하게 수리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진근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아림1004운동 주거수리 지원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