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거창대성고등학교 천사학교 지정
아림천사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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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7 16:15
거창대성고등학교 “천사학교 지정”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빛난 천사학교 지정
거창군 아림1004운동 본부는 10월 6일 거창대성고등학교를 제2호 천사학교로 지정하고, 천사현판 제막식을 개최하여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천사학교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이홍기 거창군수, 이무진 아림1004운동 본부장, 김칠성 교육장, 김수봉 아림1004운영위원, 정삼영 거창읍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앞서 7월, 구지호 학생회장이 전교생 600여명의 후원신청서를 들고 군청 주민생활지원실을 방문했다. 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후원을 결정한 것이다. 학생들의 뜻을 가상하게 여긴 대성고등학교 교직원 50여명도 동참하여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아림1004운동에 참여했다.
거창대성고등학교 정원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모습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학생들에게 베풂의 기회를 주신 거창군 아림1004운동본부에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군수는 “거창의 명문고등학교 학생들이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여 주신 것은 거창군으로서 큰 기쁨이다. 오늘의 이 천사 현판식은 아림1004운동과 대성고등학교에 역사적인 날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거창의 교육발전에 총력을 다해 명품교육 도시로 만들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칠성 교육장은 “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을 보니 거창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이 든다, 남을 생각할 줄 아는 청년들로 성장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성고등학교는 전교생 593명과 교직원 45명이 2014년 7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매월 1,010구좌 월 1백만 1천만원씩 아림1004운동에 정기후원하고 있다.
[출처] 거창대성고등학교 “천사학교 지정”|작성자 거창한거창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