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3회「아림1004」의 날 기념식 가져
거창군 나눔문화의 성공적인 정착, ‘아림1004운동’ 기념

거창군은 10월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아림1004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거창군 아림1004운동 운영위원, 도8231군의원, 천사마을 주민, 천사학교 학생, 가맹점8231후원업체 대표, 아림천사 회원들을 비롯한 100여명의 참여했으며, 좋은데이 1,004만병에 아림1004운동을 홍보한 (주)무학의 최재호 회장이 1일 명예거창군수로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은 ‘아림1004운동’ 기록물 상영, ‘아림1004’ 운동의 추진현황 보고, 1일 명예군수 위촉식, 아림1004스타 선정, 유공자 표창, 후원금 기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림1004운동 이무진 본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시작한 ‘아림1004운동’이 3년 동안에 소외된 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림1004운동이 의식개혁운동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홍기 거창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사회 각계 각층의 참여로 아림1004운동이 거창군의 대표적인 기부운동으로 자리잡았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림1004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아림1004운동에 4,930여명이 후원하여 9억 5천여만원이 모금 되었으며, 실제 위기 상황에 놓여 있지만 서류상으로 규명할 수 없는 이유로 인해 국가의 제도적 혜택을 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35가구에 2억 5천만원을 지원했다.

[출처] 거창군, 제3회「아림1004」의 날 기념식 가져|작성자 거창한거창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