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아림1004운동본부(본부장 윤구)는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운영위원 1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읍ㆍ면을 통해 지난 7월 신청이 들어온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2건에 대해 복지정책과 실무위원회에서 1차로 자체심사를 거치고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의결을 했으며, 아림1004 활성화 방안으로 홈페이지 개편을 통한 홍보를 추진하고 10월중 아림1004의 날을 운영해 기념식ㆍ아림1004운동 기록영상, 홍보대사 위촉, 감사패ㆍ유공자 표창, 기부식 등을 통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아림1004운동 윤구 본부장은 “사람이 사람을 돕는다는 모토로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시작한‘아림1004운동’이 소외된 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아림1004운동본부와 거창군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모금회, 군민과의 민관 협치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도록 계속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아림1004운동은 2011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만 1천431명이 후원해 17억 7천여 만 원을 모금했으며,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천701가구에 12억 600만 원을 지원했고 지금도 출향인, 기업, 학생, 금융기관, 동문회, 자원봉사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출처 : 경남매일(
http://www.gn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