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거창군, 설맞이 어려운 군민 위문
아림천사운동본부
0
937
2014.01.27 16:14
거창군, 설맞이 어려운 군민 위문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등 4,090가구에 온정 전달
거창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1월 23일부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한센마을 등을 위문하고 격려한다.
이번 명절위문은 거창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보훈가족에게 상품권과 쌀을 지원했으며, 경상남도는 사회복지시설 13개소 및 동산, 성산마을에 쌀과 라면을 지원해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차상위계층 등 818가구에 가구당 50,000원씩 4천9십만 원을, ‘아림1004’ 운동본부에서는 135가구에 1천3백5십만 원 지원하고,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은 재가복지서비스로 240세대에 가래떡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대한적십자사,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거창군아동위원회는 각각 생필품과 상품권을, 경남은행은 가래떡 600kg, (주)동양메닉스와 서부경남발전협의회 거창지회는 각각 라면 100상자씩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지원했다.
특히,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지부장 이재원)는 관내 고령 어르신 가정과 마을 경로당을 찾아 추운 겨울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을 격려하고 훈훈한 인정을 전했다.
한편, 이홍기 거창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세대와 고령의 어르신 가정,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지역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어려운 가정 4,090세대와 사회복지시설에 희망을 주고 행복이 넘치는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