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면, 아림 1004운동 불 붙었다
아림천사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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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8 16:13
신원면(면장 강시규)은 지난 4월 1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잇는 아림 1004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신원면의 이미지를 아름다운 천사들이 사는 천사면으로 승화시키기로 결의했다.
결의 내용은 각 마을에서 이장부터 1004원 기부운동에 참여한 후 새로운 기부자를 추천하는 1004 기부릴레이 운동을 마을 자체적으로 추진하여 천사마을을 만들고, 신원면 관련 기관.단체, 출향향우, 학교 동문회 등에서도 기관.단체 단위의 기부릴레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다함께 마음을 모아 신원면을 아름답고 품격 높은 천사면으로 만들자는 것이다.
가장 먼저 신원면 의용소방대에서 소액이지만 대원들의 마음을 암아서 100구좌를 즉석에서 기부했고, 연이어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도 아림 1004후원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원면은 10월 4일을 1004의 날로 지정하여 1004원 기부운동에 동참한 마을과 기관 단체에 1004 마을.기관.단체 증서를 수여하고, 마을에는 천사마을 현판을 제작하여 마을회관에 부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면 관계자는 신원면이 그 어느 면보다도 가장 인심이 좋고 살기 좋은 천사면이 될 수 있도록 소액이라도 다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군민신문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