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함양.합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아림 1004’ 운동 기부

거창·함양·합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윤세)는 거창군에서 추진 중인 ‘아림 1004’ 운동에 동참하고자 1백만4천원의 기부금을 군에 전달했다.

군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김윤세 이사장과 최순탁 수석 부이사장은 “넓은 의미에서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도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라면서 “비록 늦은 감은 있지만 ‘아림1004’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적은 금액이지만 좋은 곳에 써 달라”는 뜻을 전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로 인한 피해자가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고통에서 조속히 벗어나 사회로 복귀하여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그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범죄 피해자에 대한 상담과 긴급구호, 의료지원, 경제적 지원 등을 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