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거창합창단
아림천사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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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17:30
거창군은 8일 거창합창단(단장 허영식)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만 4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허영식 단장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지난해 9월창단 10주년 기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단원들과 뜻을 모아 공연 티켓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자 아림1004운동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는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단 11주년을 맞이하는 ‘사단법인 거창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2013년 창단되었으며 허영식 단장을 위시하여 박정애 상임 지휘자의 멋진 지휘로 혼성합창의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여백과 채움의 감동을 구현해 내고자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매년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전국환경합창대회 금상 수상, 대구 세계합창제 동상 수상, 제3회 한·중국제합창제 금상 수상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으로 거창의 문화·예술 분야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이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름다운 목소리만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거창합창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