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0일 경남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거창군지부(지부장 이영기)에서 아림1004 후원금을 100만 4,000원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개인택시조합 거창군지부 이영기 지부장은 “운행을 하면서 다양한 승객들을 만나보니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주위에 많이 있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이웃을 생각하고 돕는 분들이 많이 있고,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아림1004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남개인택시조합 거창군지부는 현재 64명의 운송사업자가 조합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친절한 미소와 쾌적한 택시 환경으로 군민들이 이용하는 개인택시 서비스 향상에기여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밤새 소복하게 쌓인 눈처럼 아림 천사 분들의 따뜻한 정성들이 쌓여 우리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