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사)행복한 마을 ‘아림1004’ 운동 참여

남하면 (사)행복한 마을(이사장 은산스님)에서는 거창군에서 추진 중인 ‘아림1004’ 운동에 동참하고자 1백만 4천 원을 군에 전달했다.
군수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서보스님과 행복한 마을 회원들은 회원들은 “지난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기간에 축제의 거리에서 포장마차를 운영하여 얻은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1백만 4천원을 ‘아림1004’ 운동에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아림1004’ 운동이 많은 분들의 동참 속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써달라”고 전했다.
(사)행복한 마을은 어디서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 보자는 뜻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2008년 설립 이래로 만클릭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 내 소외된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에게 월 1회 반찬 지원, 다문화 가정 입학가방지원, (사)느티나무 경남 장애인 부모회 열린 학교 배식봉사 등 다양한 행복 프로젝트를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