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마리면이장자율협의회, 수진스텐 · 에스엠(SM)조명
아림천사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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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15:32
거창군은 21일 마리면이장자율협의회(회장 전병모)가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4천원을, 수진스텐(대표 이수진)과 에스엠조명(대표 황보민경)은 라면 240박스(9,6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마리면 이장자율협의회 전병모 회장은 “주민들이 더위를 이겨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아림1004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장자율협의회는 2009년부터 약 15년간 매년 10만원씩 마리초등학교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면서 지역사회의 나눔과 기부문화 정착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어 기탁식에 참석한 수진스텐 이수진 대표는 “2020년부터 매년 아림1004운동에 동참해 왔는데 올해는 라면을 기부하게 되었고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거창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진스텐은 가로등·공원등·태양광등주, 경관조명 등 금속 구조물을 제조하는 대구소재 업체로 에스엠(SM)조명 자회사를 거창에 설립하고 창출된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림1004운동본부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