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거창군태권도협회(회장 이재목)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만 4,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거창군태권도협회 이재목 회장은 “제20회 경상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를 거창군에서 개최함을 기념하면서 어려운 이웃도 함께 돕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꾸준히 기부를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거창군태권도협회와 함께 수년간 계속 도 단위 이상 태권도 대회 유치를 통해 태권도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해오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무더운 장마철 속에도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군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마음을 담아 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