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도움의 손길 이어져

거창군은 지난 25일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상간)에서 아림1004 후원금 200만 8천원, 무궁화복지월드 거창권봉사단(단장 기세왕)에서 아림1004 후원금 150만원, 거창군장학회 후원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김상간 이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구승욱 상무이사는 “매년 거창군의 아림1004 제도를 통해 주변의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무더운 여름과 장마철에 걱정 없이 모두가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 환원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1994년 설립되어 전체 회원사 100개소로 관내 5개소의 기업이 등록되어 품질경영 강화 및 조합사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며, 아림1004운동 참여는 지난 2012년부터 이루어져 올해 7번째 선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