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자아원 벌꿀농장
아림천사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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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8:46
거창군은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자아원 벌꿀농장(대표 김병희)에서 602만원을 아림1004 후원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위천면에서 자아원 벌꿀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귀농 10년차인 김병희 부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붕어빵을 판매하여 수익금 602만원을 기탁했다. 이들 부부는 “귀농 초기 생계를 위하여 시작한 붕어빵 장사가 이제는 거창군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붕어빵 판매 취지를 알고 기부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병희 부부는 지난 5일 위천면에도 117만 9,770원을 기부한 바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정성을 담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매서운 날씨 속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전해지길 바라며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