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004원”으로 기적을 넘어 감동으로
아림천사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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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6 00:00
거창군 아림1004운동이 “1,004원”의 기적을 넘어 감동이 되고 있다.
2012년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장민철)과 아림1004운동본부(본부장 이무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간 업무제휴를 통하여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름다운 거창을 만들기 위해 “1,004원”이라는 작은 손길로 시작한 아림1004운동은 3년이 지난 현재 경상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금운동으로 발전하여 박근혜대통령으로부터 칭찬을 받는 운동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눈부신 발전에 더욱 의미 있는 것은 사회각계각층 많은 군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점이다.
작년 10월부터 100구좌(100,400원) 정기후원으로 1,004,000원을 기부해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한 장민철 거창군수 권한대행부터, 2012년부터 전회원(310여명)이 아림1004운동 정기후원에 동참한 6822825참전 국가유공자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정기환), 전교직원(50명)과 전교생(508명)이 고사리 손으로 사랑과 희망을 모금하여 지난 2013년부터 3년연속으로 아림1004운동에 동참한 거창초등학교, 아림1004 후원기업8228가맹점 가입, 성금기부뿐 아니라 광고라는 재능기부를 통해 아림1004운동을 널리 홍보하여 향토기업으로서 ‘기업 활동으로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 정신을 실천한 (주)채널경남(회장 류영수), 지난 10월 제4~6호 천사마을(강천, 금광, 진마루)을 유치해 이웃사랑을 보여준 웅양면 주민들까지 그 외 애향심으로 가득한 출향인, 향토기업, 학생, 주민 등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하루하루 새로운 기적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모여 거창군 아림1004운동은 12월 현재 4,300여명이 참여, 12억6천여만원이 모금되었고, 408가구에 대해 5억 3천여만원을 지원하여 법적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군민을 도와주는 새로운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울러, 다가오는 2016년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제외한 읍면가구 50%이상 정기후원에 동참을 할 경우 ‘아림1004 천사읍면’으로 지정하는 계획도 추진을 하여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