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최동윤)는 거창군을 방문하여 2015 거창한마당대축제 기간동안 애우행사장을 운영하며 벌어드린 수익금 1백만4천원을 아림1004운동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최동윤 지부장은 “축제기간에 많은 군민들이 찾아오셔 애우행사장을 이용해주셨다. 이 수익금을 평소 군민들의 한우협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의미 있게 쓰길 원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림1004’운동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현재 400여명의 한우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우사육농가와 회원의 공동이익 도모와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한우협회 회원들은 ‘애우’를 길러내는 장본인들로, ‘애우’는 지난 9월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에서 7년 연속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거창의 대표 명품 브랜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