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4-h 연합회는 22일 군청을 방문해,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모금과 공동과제포의 감자 재배와 수확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거창군 아림1004 운동에 1,004,000원을 기부했다.

4-h 연합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생활화하고 과제 및 교육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학습단체이다. 영농 4-h회 43명 및 5개 학교 101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젊은 귀농인의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제고 및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차원에서 회원들 간의 농업 정보 교류를 하고 있다.

연합회는 지난 거창한마당대축제 향토음식점 수익금으로 2014, 2015년에도 기부했고, 올해 3번째 기부를 해 꾸준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