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발전위원회, 교수회 아림1004기부 잇따라 -
 
  경남도립거창대학의 기부8228나눔운동 열기가 뜨겁다.
  지난 15일 경남도립거창대학 발전위원회(위원장 총액자) 및 교수회(총장 김정기)에서는 거창군청을 방문하여 회원, 교수 110여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2백만 8천원을 사람이 사람을 돕는 나눔운동인 아림1004운동에 기탁하였다.

  군수실에서 진행된 기부식에서 총액자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회비를 아림1004운동 성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희망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전하였으며,
 
  거창대학 취임 3년차를 맞은 김정기 총장은 “우리 거창대학 발전위원회에서 이렇게 뜻 깊은 일을 참여하는데, 교수회에서도 릴레이 방식으로 아림1004운동에 참여해 거창군에 나눔 바람을 일으켜보자는 교수들의 뜻이 모아졌다. 우리 대학의 기부릴레이를 보고 많은 단체에서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시작한 아림1004운동은 6월 현재 어린이집 원아, 학생, 출향인, 사회단체, 자영업체, 공공기관 등 각계각층 군민 5,110명이 참여해, 14억여원을 모금하였고, 413가구에 대해 5억 7천여만원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군민을 도와주는 새로운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