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거창군 퇴직공무원 이호완 사무관, 아림1004운동 참여
아림천사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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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9 00:00
거창군 퇴직공무원 이호완 사무관은 지난 18일 거창군청을 방문하여 1백만 4천원을 아림1004운동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 사무관은 “34년 7개월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얼마 전까지 공직자 일원으로써 동료들과 함께 추진해 온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사무관의 아름다운 아림1004운동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퇴직 전 마지막 근무지인 거창한마음도서관에서 도서관담당계장으로 복무할 때 “책 나눔 행복 더하기 행사”를 11회 운영하며 판매수익금 2백여만원을 아림1004운동에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책 나눔 행사로 기부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 사무관은 지난 1981년 거창군 가북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 2000년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해 주민생활지원과, 재무과, 기획감사실, 상하수도사업소, 문화관광과 등에서 복무하였으며, 지난 2016년 3월 7일 지방행정사무관 승진과 함께 아름다운 명예퇴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