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9일 거창농식품수출진흥협회(회장 김현주)에서 100만 4000원을 아림1004후원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농식품수출진흥협회 김현주 회장은 “거창군의 농업인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거창군에 감사드리며, 회원들과 마음을 모은 후원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거창 농식품 수출진흥협회는 2019년 거창군 농식품의 국내·외 시장 개척으로 농업인과 가공업체의 소득증가로 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립되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4년을 기부로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따뜻한 물품과 아림1004후원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