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부민방위 기동대(회장 이수조)는 지난 6일 거창군에서 추진 중인‘ 아림 1004’운동에 동참하고자 1,200,000원의 후원금을 거창군에 전달했다.

 거창군 주부민방위 기동대는 지난 2008년에 창설되어 1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민방위시설장비 점검，민방공대피훈련，산불대비훈련，재난구호활동，도로제설작업，생활안전예방 캠페인 활동，환경정화활동，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수조 회장은 “민방위는 우리생활과 가장 밀접한 모든 활동을 망라한 포괄적인 개념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그런 만큼 어려운 이웃들의 현재 생활상들도 누구보다 자세히 알고 있다. ‘아림 1004’가 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운동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아림 1004’운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부민방위 기동대에서도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