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아림1004운동본부(본부장 이무진)는 지난 6월 19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제면 신춘자 씨 가정에 재난긴급구호비 1백만 원을 지원했다. 
고제면 원농산마을에 위치한 신춘자씨 집은 지난 2일에 일어난 화재로 인해 주택 내부의 방 한 칸이 소실되고, 정미기, 생활용품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탔다. 
화재현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이무진 본부장과 고제면 손용모 면장은 피해가구에 “심심한 위로와 함께 빨리 삶이 안정되길 바란다”는 격려와 함께 지원금을 전달했다.
거창군 아림1004운동본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주거비, 학비, 의료비, 명절 특별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주택화재 등 재난가정 구호에도 힘쓰고 있다.